택배 접수시 유의사항 - 합포장 금지

합포장 금지란?

일반적으로 합포장은 여러 물품을 하나의 상자에 담아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합포장 금지'는 다릅니다. 여기서 말하는 합포장 금지는 두 개 이상의 상자를 테이프로 붙여 하나의 발송물처럼 보내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자 두 개를 붙여 발송하는 경우

상자 두 개를 테이프로 붙여 하나의 상자처럼 보내는 방식은 운송 중에 쉽게 분리될 수 있어 물품 손상이나 분실의 위험이 높습니다. 이 방식은 물품 보호에 취약하여 대부분의 택배 회사에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허용되는 합포장 방법

합포장을 해야 한다면, 작은 상자 두 개를 큰 상자 안에 넣어 한 번에 발송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하면 내부 물품이 보호되고 분실 위험이 줄어듭니다.

합포장 금지 이유

1. 운송 중 파손 방지: 두 상자를 붙이면 운송 중에 쉽게 분리되어 파손될 위험이 있습니다.
2. 물품 분실 위험 감소: 분리된 상자가 분실될 가능성이 높고, 기표지가 붙지 않은 상자는 고객 정보를 알 수 없어 추적이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택배 회사는 합포장을 금지하고 있으며, 상자끼리 붙여 발송할 경우 운송 중 분리되어 분실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다만, 어디에나 예외라는 것이 존재하는데요. 부득이하게 박스두개를 붙여야한다면, 떨어지지 않도록 잘 붙이신 뒤에 분실되어도 손해배상이 안된다는 내용에 동의 하신 뒤 접수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규정은 정해져있지만, 잘 이야기 하면 접수가 가능한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원칙대로 규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원은 안된다고 딱 잘라서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직원을 탓할수는 없는것이 규정대로 하지않으면 몇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 계속 해달라고한다
• 다른사람도 듣거나 보면 해달라고한다
• 문제가 발생하면 직원탓을 한다
• 다른곳에 가면 어디는 되는데 왜 여기는 안되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