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이 간혹 잘못배송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에 살던 사람이 이사를 갔는데 주소가 변경되지 않았다던가, 주소가 잘못 입력된 경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우편물이 잘못 배달됩니다. 이런 경우 우편물을 반송해야 하는데요, 잘못된 우편물 반송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목차
잘못 배달 된 우편물
우체국에서는 발송인이 우편물을 접수하면 잘못된 주소라도 우편물을 배달해야합니다. 우리 집에 우편물이 잘못 배달되었다면, 아래와 같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전에 살고있던 사람이 이사감
2. 우체국 오배송
3. 잘못된 주소
우편물 반송 방법
잘못 배달된 우편물을 반송처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반송사유를 적은 뒤, 쉬운 방법으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1. 집배원님께 전달
2. 아파트나 빌라라면 각 세대 우체통 옆 반송함에 넣기
3. 근처에 우체국이 있다면 우체국으로 전달
3. 반송사유를 적어 집 근처 우체통으로 넣기
위의 방법으로 반송된 우편물은 일반우편으로 발송인에게 돌아갑니다.
반송사유
우편물은 여러가지 반송 사유가 존재합니다. 아래 사유중 해당되는 사유를 적어 반송처리 하시면 됩니다.
1. 주소불명 - 세부주소(동호수)를 기재하지 않았거나, 없는 주소
2. 이사감 - 전에 살던 사람이 이사 간 경우
3. 수취거절 - 우편물을 받지 않고 수령을 거절함
4. 수취인 미거주 - 받는 사람이 살고있지 않음
5. 수취인 부재 - 받는사람이 부재중
6. 반송함 수거 - 어떠한 이유로 반송함에서 수거함
우편물 반송 TIP
우편물 반송 시 한 가지 팁이 있습니다.
동일한 발송인이 우편물을 계속 잘못 보내는 경우, 더 이상우편물이 오지 않도록 차단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집에 해당 수취인이 없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우편물을 반송하면서 사유를 적어 반송하는 게 맞지만, 전화번호가 있으면 직접 통화하여 알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입니다.
반송불요 / 환부불필요
반송불요, 환부불필요 - 반송할 필요가 없다는 말로, 우편물이 반송하여도 발송인이 받지 않습니다.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보낼 때 반송불요로 발송하면, 해당 우편물이 반송되었을 때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자체적으로 폐기합니다. 반송불요 우편물은 반송처리하여도 계속 배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관공서에서 발송하는 우편물이니, 발송인에게 연락하는 방법으로 처리하셔야 합니다.
반송기간
반송되는 우편물은 일반우편물로 처리가 됩니다. 일반우편물의 배송기간과 동일하게 4일 이내 반송처리가 되며, 우체국 상황에 따라 지연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 안내
전화
- 우체국 고객센터 : 1588-1300
1:1문의
-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나 어플을 이용하시면 채팅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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