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를 잘 알고있는 사람도 도움될만한 글을 정리했습니다. 우체국 방문전에 참고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전접수, 안심소포, 파손안내, 손해배상등 우체국 택배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목차
택배 = 소포 접수부터 배송까지
우체국 택배와 우체국 소포는 같은말입니다. 우체국에서는 소형 포장물만 보낼 수있기 때문에 소포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사전접수로 할인과 시간 절약
사전접수를 이용하여 미리 발송인과 수취인등 택배정보를 입력하면, 우체국에서 대기시간을 줄이고 택배 요금을 3~15%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 방문접수소포 집에서 택배 보내기
우체국에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습니다. 방문접수소포를 이용하여 편하게 집에서 택배를 보내보세요.
전자제품 안심소포(보험취급)
우체국에서는 물품가액 50만원까지 분실과 파손에 대한 손해배상이 가능합니다. 안심소포로 보험 가입을 하면 손해배상 한도가 300만원까지 늘어납니다.
파손되기 쉬운 택배는 파손에 대한 손해배상이 안되는 것을 안내 후 접수하게 됩니다. 파손안내를 받고 접수하는 택배는 배송과정에서 파손되더라도 보상받을 수 없지만, 박스 외부에 파손의 흔적이 있다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우체국 고객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체국 냉동/냉장식품 포장방법
냉동/냉장 식품을 포장할때는 아이스박스에 잘 포장해야합니다. 여름철에는 아이스박스에 넣고 아이스팩등 더 포장에 신경써야 하고, 겨울철 김장김치는 아이스박스보다는 비닐을 넣고 단단한 박스에 담는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아이스박스는 파손이 잘되거든요!
착불택배 - 받는사람이 돈을 내는것
비용을 상대방이 내도록 하는것을 착불이라고 합니다.
착불택배는 접수하면서 결제하는것이 아닌 받는 사람이 택배비용을을 부담하는 것으로, 창구에서 접수하는것보다 500원이 더 발생합니다.
4,000원 택배를 착불로하면 택배받는사람이 4,500원 결제하게 됩니다.
파손안내
우체국 택배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택배는 접수하면서 파손에 대한 안내를 합니다. 전자제품이나 도자기등 파손이 될 수 있는 품목은 배송과정에서 파손되어도 보상이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파손이 예상되는 품목은 파손되지 않도록 잘 포장한 뒤 발송해야합니다.
손해배상
우체국에서는 파손 및 분실에 대한 손해배상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파손은 박스가 훼손되어 내부 물품에 손해가 가는 정도의 파손입니다. 박스 겉면에 문제가 없다면 손해배상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손해배상 종류
1. 파손 : 박스포장이 회손되어 있는 경우
2. 분실 : 우편물을 찾을 수 없는 경우
3. 배송지연 : 배달일보다 늦어지는경우 / 송달기준(발송일 포함 3일)보다 2일이상 지연되는 경우
택배반품 신청
우체국 택배는 판매자 종류에 따라 두 가지 반품방법이 있습니다. 계약된 판매자라면 반품접수신청을 일반 판매자라면 택배 발송을 하셔야 합니다.
배달장소 변경
우체국 택배나 등기 배달장소를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미 발송한 택배를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약 택배
택배 발송수량이 많은 경우 우체국과 계약하여 택배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월 최소 발송수량이 100개 이상이라면 인근 우체국에 문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송조회
우체국에서 주는 종이영수증이나, 모바일 영수증에 있는 등기번호로 내가 보낸 택배나 등기가 어디까지 갔는지, 배송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EMS
외국으로 택배를 보내야 한다면, 우체국 EMS를 추천드립니다. 사전접수를 이용하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고, 주소가 등록되어 한곳으로 여러번 보내는 경우에는 매우 편리합니다.
선편소보
우체국에서는 해외배송 서비스는 빠르고 편리한 EMS도 있지만,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늦게 도착해도 되는 품목이라면, 우체국 선편소포를 이용해보세요! 조금 느리지만, 더 저렴한 가격에 해외배송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점심시간
우체국에 방문하시기 전에 영업시간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금융업무 16:30, 우편업무 18:00까지 이용가능하고, 점심시간과 당일발송 마감시간을 잘 확인해야 헛걸음하는 일이 없습니다.
빠른등기
회사에 다닌다면, 빠른등기를 많이 이용해 보셨을텐데요. 빠른등기는 평일기준 다음날 배달해주는 우편물 배달서비스입니다.
준등기
준등기는 택배와는 다르지만, 200g 미만의 가벼운 물건을 보낼 수 있습니다. 포토카드의 개인거래중 대부분이 준등기를 이용하여 거래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준등기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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